호프에 지친 그대들이 원하는 특별한 무엇.
네이년에 검색 시작 - 양꼬치 당첨.
다시 네이년에 영등포 양꼬치를 검색 두군데가 나오드라
하나는 청도양꼬치 그리고 경성양꼬치
청도양꼬치 블로그 검색.. 사장님이 블로깅 내용가져오면 탕수육같은거 한접시 준다는 이벤트 때문에
여기저기 블로깅 흔적이 많다... 역시 맛보다는 광고인가? ㅋ
그래서 회사직원 토론좀 하고 경성양꼬치 집을 탐방하기로 결정
우선 길을 잘 몰라서 전화통화로 찾아갔다 -_-;;
전화번호는 위에 나온 사진에 있듯이 070-7747-9488
전화번호 찾는데 애좀 먹었다.
양꼬치집의 기본음식들.
볶은땅콩, 부추무침, 양파짱아치, 그리고 깍두기
부추와 양파는 고기먹는데 빠질수 없지. 입맛도 개운해지고 부추는 남자에게도 좋다고 하니 -_-v
요것도 기본으로 나오는 계란탕!! 맛있다!! 나만그래? 다들그래?
요건 쯔란이라고 하는 양고기를 먹을때 찍어먹는 쏘스
근데 사장님 왈 "우린 어린양고기를 쓰기 때문에 냄새 걱정없이 그냥 드셔도 괜찮습니다." 라고 자신있게 말함.
뭐 그거야 고기 익고나서 확인해보면 되는거고..
이제 슬슬 참숯 등장. 화력이 막강하니 카메라는 조금 멀리서 줌으로 땡겨주는 센스. 뜨겁답니다. ㅋ
주문한 내용들이 슬슬 나오기 시작하는구나.
요것이 양꼬치집의 메인메뉴인 양고기. 너무 메인메뉴를 빨리 알려줫나? ㅋㅋㅋ
같이간 직원이 다른곳에서 먹어봤는데.. 거긴 초벌구이가 있었다고 함.
근데 여긴 고기에 자신있다는 사장님 말처럼 생고기로 등장. 맛갈나보임
요것은 위에껏과 틀려보이죠? 이게 양갈비살 이랍니다.
얍상하게 생긴것이 고기가 부드러워 보이네요.
요것은 고기를 구우면서 같이 구워먹는 마늘꼬치.
맛있으니 사장님에게 계속 리필해 달라고 하세요. ㅎㅎ
이건 칭따오라는 맥주.
첫맛이 약간 쌉싸름한게 꼭 소맥을 먹는 기분. 맛있다. 캬~~~
슬슬 고기가 익기 시작하고.
가끔 참숯위로 기름이 떨어져 연기도 나고 불도 올라온답니다. ㄷㄷㄷ
하지만 고기를 바로 빼주면 상황종료 ㅋㅋ
요로코롬 홈있는곳에 꼬치를 끼우시고 땡기시면 고기가 위로 쭉 올라온답니다.
주의 : 너무 세계 당기시면 고기가 참숯위로 낙하하는 광경을 보실수도 있어요.
맛있게 구워졌네요. 이제 시식을.. 후압!!
요거슨 꿩바로우라 불리우는 양고기탕수육
맛은 살짝 단맛과 신맛이 난다. 한마디로 일반탕수육과 비슷한데 튀김옷이 좀 틀리다.
보는 봐야 같이 비슷한데 튀김옷은 찹쌀인지 감자전분이 들어간건지 정확하진 않지만
쫄깃하면서 고소함이 맛있다. 고기도 넙적하니 두툼해서 더욱 맘에 든다.
이번엔 양갈비살. 얄쌍하게 생긴것이 야들야들해 보이길래 군침을 삼키며 고기익길 기다림.
다 익혀서 먹어보니 역시나 부드럽고 야들야들하니 몇번 씹으니 꿀꺽.
옆에 보이는 마늘도 까먹어 보면 뭐라 할까나? 고소하니 맛있다. 곁들여서 칭따오 한잔하니 허허허 맛이 기막힘.
회사직원들과 먹으면서 맛집을 하나더 추가햇다 .
아차차 메뉴판이 빠졌군요 ㅋ
마지막으로 사진은 없지만 고기를 먹고난 후에 식사류에 옥수수국수 추천합니다.
맛이 매우 끝내줍니다. ^^
'Ea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량리 - 디델리 (0) | 2009.01.29 |
---|---|
종각 - 춘천닭갈비 (0) | 2009.01.29 |
부평 - 명동칼국수 (0) | 2009.01.29 |
부평 - 먹자골목 최고집 (0) | 2009.01.29 |
숙대입구/남영동 남영골 (0) | 2009.0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