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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3. 16. 09:59 - 나쁜철군

교통카드도 해킹이 가능하다.

아래쪽에 관련 유투브 동영상도 추가했으니 볼라면 보고 가세요.

어제 뉴스를 보았다. 우선 아래 뉴스부터 같이 보고 얘기해보자.


전국적으로 수천만장 발행이 돼있는 교통카드를 손쉽게 해킹하여 잔액금액을 조작하는게 가능하다는거다.

더군다나 이 해킹기술은 인터넷에까지 나돌정도라는데 정부의 대처는 안일하다.

어느지역 교통카드라고 해도 한번에 최대 50만원까지 마음대로 조절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처럼 아무 문제없이 사용하는데도 정부부처의 대응은 참 과관이다.

해킹하여 사용하면 1주일이면 잡을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뉴스 기자가 사용을 해보고 기다려도 해킹한 사실조차

모르고 있는듯하다. 

인터넷에선 지금 적립금액을 손쉽게 조작하는 해킹장비가 약 50만원에 거래되는데 이 같은 해킹이 가능한것은 

교통카드의 보안기술이 RFID라는 15년전 보안장치도 미비안 기술이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이 기술은 금융거래용으로 

개발된 기술이 아니라 얼마든지 카드와 단말기 사이에서 주고받는 암호를 도청한뒤 해독해서 금액을 조작할수 있다고 

한다. 국정원과 국통해양부, 교통카드 사업자는 이같은 사실을 2008년부터 알고 수차례 대책회의를 가졌으나,

해킹되도 곧바로 적발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아직도 대책이 없다는 사실이다.

교통카드 보안대책이 나오기 전까지 교통카드 충전해서 쓰는 사람은 바보가 되는걸까? 정말 어처구니 없는 기사다.

나도 일반 교통카드나 하나 사고 해킹단말기사서 쓰는게 좋을까?

보아하니 대책나올라면 한참 걸릴꺼 같기도 한데.. 전국적으로 수천만장인 교통카드를 몇일만에 바꿀순 없지.

아 정말 세금만 먹고사는 세금먹는 하마들.. 다 짤랐으면 좋겠다. 젠장.

ps.

RFID 해킹이라고 검색해 봤더니 관련기사 뉴스가 2006년에 관세청 전자태그 해킹될수 있다고 올라와 있다.

태크의 상품을 바꾸거나 한다는 말은데.. 2006년도에 이런 내용이 나왔는데 대체 무슨 개념으로 교통카드를 

저 기술로 한건지 이해가 안간다. 뒷거래가 있지 않고서야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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